내가 알기로, 양평이나 안성, 화성, 광주 등에 위치한 잘 알려진 잡이터에 비교하여, 방류량 자체가 현저히 적은 것으로 알고 있고,
따라서 올라오는 어종도 깨끗하지 않고, 조과도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낚시 기법의 차이도 있겠지만)
잡은 고기 가지고 갈때도 제한이 있고요,
근처 상업시설에의 하수가 여러 군데에서 흘러들어와서 수질도 그리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단, 서울에서 가깝고, 근처에 식당이나 카페 등이 있고, 저수지 중앙에 섬이 있어서 텐트를 칠 수 있어, 가족단위로 캠핑하면서, 낚시를 즐기기에는 좋습니다.
따라서 올라오는 어종도 깨끗하지 않고, 조과도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낚시 기법의 차이도 있겠지만)
잡은 고기 가지고 갈때도 제한이 있고요,
근처 상업시설에의 하수가 여러 군데에서 흘러들어와서 수질도 그리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단, 서울에서 가깝고, 근처에 식당이나 카페 등이 있고, 저수지 중앙에 섬이 있어서 텐트를 칠 수 있어, 가족단위로 캠핑하면서, 낚시를 즐기기에는 좋습니다.
그물에 낚시대 담그고 낚시하는분들보면 대단들합니다.
그저 가깝다는 이유 하나로 갑니다.
10여년 전만 해도 자생새우도 있던 서울 근교에서도 제법 갈만한 곳이었죠.
대여섯 군데나 돼었던 유입수원이 지금은 한,두군데로 줄어서 녹조가 심한편입니다.
봄가을에는 그나마 수질이 나은데 여름엔 많이 심하죠.
잡이터이면서 딱 12시간이 지나면 '시간 되었는데, 더 할겁니까?' 묻는 총무 때문에 짜증나서 한동안 안갔는데요,
그래도 가까운 맛에 어쩔 수 없이 또 찾게 되는...
흠...주말꾼의 비애네요.
고골낚시터는 딱 이런 곳이예요.
가까운 맛에 살림망 담구고 짬낚시 잠깐 하고 오는 곳!
가족과 섬에서 캠핑겸 나들이겸 살짝 다녀오는 곳!
수질에 신경 쓰시는 분은 패쓰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