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전지 송도좌대 조황 (송전낚시터).
따끈한 볕이 날이 다르게
푸르름을 만들어내는 송전지 입니다.
모처럼 주말의 화창함이
희망고문 하 듯 꽤나 그럴듯하게
직딩들을 유혹했지만,
큰 일교차에 찬 기운을
서리게 한 송전지 조황이었습니다.
대체로 2~5수 정도의 낱마리와
주말의 번잡함을 끊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월척, 허릿급, 4짜 까지 담아내
남은 여지를 갖게합니다.
자연지 4짜를 수집중인 그녀는 충주댐(44cm)에
이어 송전지(42cm)를 접수해냅니다.
(털리면 악 씀에 주의.)
오르는 수온에 지대한 영향이 될 변수는 없습니다.
잡어의 극성은 없지만,
동물성 (지렁이) 반응이 선방해내는 만큼,
블루길의 숙명을 동시에 받아들여야 합니다.
불규칙한 날씨도 나름대로 일정하면
그 예도 적응케 되는 녀석들도 생물입니다.
주 초 조황도 가늠해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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