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화창한 봄 날,
맑은 하늘에 밝은 볕이
유난했던 송전지 입니다.
불편했던 비 바람이 걷히고,
싸늘한 서릿발도 아무렇지 않게
녹여낸 따끈한 아침 볕입니다.
스산한 새벽녘 적막함에
큰 녀석을 상면케 됩니다.
봄 기운이 스며들수록
새벽, 아침 장이 두드러지며
오르는 수온에 미끼의 변화도
눈에 들어옵니다.
나흘간, 지렁이의 약진이 있었습니다.
feat. 블루길.
나른하지만, 따깝게 느껴지는
오후 볕이 일교차를 갖게 합니다.
새벽, 아침 기운에 준비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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