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풍 덕(?)에 모처럼 맑고 깨끗한
하늘빛이 곱상히 내린 송전지 송도좌대 입니다.
수면 가득 봄 기운에
흩날리린 버들 술이 어색하지 않 듯
매끈하고, 잘 생긴 녀석들 또한 어색하지 않은
송전지의 봄 날 입니다.
봄 볕의 늦은 오후와 동 틀 전 후는
놓지 말아야 할 시기인터라
되도록 지켜봐야 합니다.
일기에 따른 수온의 영향은 벗어난 듯 하며,
회유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 질 듯 합니다.
온화한 기운과 다른 쌀쌀한 아침기운 입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