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남 아산 배방읍 수철리저수지 "산들낚시터"입니다.
무더위가 계속해서 대지를 뜨겁게 달구는 한낮의 햇살에
사람도 지치고 붕어도 지치고 모든것들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간절하게 생각나는 것은 시원한 계곡에서 발이나 담그면서
세월아 내월아~~~
산너울에 두둥실~~~
흘러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아느냐!!!! 내 마음을~~~
부평초같은 마음을~~~
흥얼거리며 더위를 식히면 최고 이건만,
세상살이가 뜻대로만 되지 않으니...
그래도 저녁이면 산들이 있으니깐!!!!!
어쨌든
몇일만 참으면 이 무더위도 누그러질것잉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