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뜨거운 햇살에 무더웠지만 해가지고 나서는 살살 부는 바람이 칼바람으로 느껴질만큼 싸늘했습니다.
낮에 낱마리 수준의 조황으로 보여 밤에 좀 나오겠구나 했는데 해가지고 나서도 연안에 자리잡으신 조사님들께서는
낱마리 수준의 조과를 올리셨습니다. 일찍이 쉬시고 새벽녘에 2시경부터 낚시를 하신 조사님들께서는
그시간대에 좋은 조황으로 손맛을 보셨습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늦은밤, 새벽에 붕어들이 활동을 하는것 같습니다. 미끼는 역시 지렁이를 잘먹었으며,
글루텐에도 입질을 보였습니다.
일요일에 출조하신 조사님들께서도 낮낚시 및 밤낚시에 제대로된 손맛을 보셨습니다.
이번주 좌대 조황은 전체적으로 좋은 조황을 보였습니다. 특히 제방권에 물넘위쪽 좌대들에서 호조황을 보였습니다.
현제 저희 신봉지 제방권 좌대들은 평균 수심 약 3m를 보이고 있으며 중류권 좌대는 2m의 수심권 입니다.
더불어 연안으로는 큰잔교 좌대와 작은 잔교 좌대역시 2m의 수심권을 유지중이며 최상류권은 약 50cm~60cm
상류권은 1m 이하의 수심, 하류권은 약 1m40cm 의 수심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안쪽은 물색이 맑아 긴낚시대를 이용하셔야 유리합니다.
신봉낚시터 관리소 : 041-532-6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