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 숨은 스산함을 걷어내고,
수면을 반짝이려 가을볕은 드러냅니다.
각 지류 상류로 인접한 송전지 좌대들은
봄 자리 인근으로 돌아와
이윽고, 자객을 맞이합니다.
흐릿한 고즈넉함이 일교차를 줄 일 즈음,
오른 녀석들을 담아내
25cm ~ 40cm 가량의 녀석들과 맞닥뜨립니다.
사이즈도 나아져 평균 33cm 전 후를 상면합니다.
글루텐>옥수수>>지렁이.
잡어를 덜어내 미끼운용에도 수월한 편입니다만,
일시적으로는 편중된 미끼가 없었습니다.
위치에 따라 시간대를 달리하지만,
자정 전 과 아침으로 나뉩니다.
간절기인 터라 날씨에 따라
조황에 미치는 영향이 클 듯 하며,
잊었던 봄 패턴도 염두해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