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그는 가을에
낙엽지는 송전지 입니다.
이르게 겨울이 오려는지
한파를 예보한 사실상
막바지 대물낚시 입니다.
지난 달,
반짝 한파를 딛고는
근사한 체고를 자랑하는 녀석들이
얼굴을 내어줍니다.
해넘이 전 후, 동 틀 전 후를
노림수에 두어야 합니다만,
발달된 육초군락에 은신한 녀석들은
오후 혹은 아침에도 찌를 세워둡니다.
때문에, 마지막을 불사르며
풀타임 출전해야 '님'을 영접 할 수 있습니다.
'아다리' 맞는 덩어리 마릿수 팔자가 아니라면
신호 5회 내외를 보셔야 하며,
옥수수(캔)+한 바늘 조합으로 매조지 합니다.
똥바람없이 고즈넉한 송전지에
한 동안 비 바람과 한파를 예보합니다.
이 후의 달라진 여건과 송전지 조황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르게 닿은 겨울낚시 입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송전지 (송전낚시터) 송도좌대 조황 및 이용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