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하게 뜨거운 볕이 지나고는
따끈하게 파란 볕이 찾아든
'송전지의 가을' 입니다.
끝 모르던 장마와 무더위에
천신만고를 견뎌낸
송전지는 90% 의 수위를 담아냈습니다.
그 간,
지칠 줄 모르는 장맛비에
주 마다 불안정한 수위와
볕 만큼이나 뜨거운 수온은
송전지 조황을 밑 바닥까지 끌어내렸었습니다.
9월 중순,
종료된 시즌 배수 후 오르는 수위와
낮아진 수온은 안정된 여건을 찾아가며
드러낸 녀석들을 탐하기 시작합니다.
송전지 좌대들은 수위 90% 에 걸맞는
각 지류 상류에 진지를 구축해
가을걷이를 나섭니다.
옥수수>>>>>>>>>글루텐.
천하무적 잡어에 극성스런 녀석들을
돋을 만한 미끼는 피해야 합니다.
갈수록 낮아지는 기온을 예보합니다.
낮 기온과 다른 밤 기온에
방한준비 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