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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날씨는 수줍운듯 살포시
겨울비가 내리던 날 이었습니다.
이젠 달력도 마지막 페이지만 남아 끝이 말려 올라가네요.
오늘은 눈발이 비치는가 했더니,,,, 비도오고
거리엔 낙엽을 껴안은 하얀눈이 잠시 아스팔트 위를 나뒹굴었습니다.
밤날씨는 낮보다 추워 낚시하기 어려운 날씨입니다.
겨울밤은 깊고도 깊어
홀로 앉아 찌를 보는 모습들이 처연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그 처연함을 초월한 그 무엇인가 있기에
침묵으로 기다립니다.
진정 그들의 바램은 ..... what?
아주 큰넘으로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