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에서는 저녁을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일부다처에 행복한 숫닭은 암닭앞에서 으시대며 위용을 자랑하고
잠에취해 있어야할 토종벌들은 꽃을 찾아 행복의 나라로 날개짓을 하는 평화롭기만 한 후산리 입니다..
저기압 비소식 예보에도 고요하고 평화롭기만한 청풍호 후산리 호숫가에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원앙무리와
청둥오리 깃털이 하얀 이름모를 철새들이 군무를 합니다.
연이은 높은기온에 비소식이 있고 주말에 추위가 있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어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戊子년 온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건강하시죠...
새해에는 지난해 보다 더 건강하시고 사업번창하셔야 될터인데
낯익은 후산리정경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언제 또 저 맑은물에 대를 담글날이 오겠지요
따뜻한날만 기다리려니 몸이 근질합니다.
좋은기회에 다시 뵈올날을 기다려봅니다.
그동안 사모님, 사장님 건강하시고 추운겨울 따사롭게 나시길...
겨울내내 물가 근처도 안가고 방콕하고있다가
후산리 사진을 보니 옛생각도 나고 참좋네요...
조만간 찾아뵙겟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