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바람없이 해가 떠
기온과 표층이 따스해지면서
고기들이 주로 활동하는 바닥권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본능적으로 수온이 낮은 철
입을 닫은 고기들의 입질이 여름철과 비교해 적어지는 건 어쩜 당연한 일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나올 넘은 나오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금요일 방류
향어 붕어 메기를 넣었습니다....,
11월 들어와 고기를 넣으면 나오는 것보다 독정지에 살림차려 겨울을 나야겠다는 녀석들이 많아지는 거 같아요~
평일 매점밑 방가로 앞에서는 자연산 떡붕어의 출연이 잦습니다
월척급으로 성장한 떡붕어를 만나볼 올 마지막 기회가 이번주가 아닐런지.....
제방권 하우스에서는 낮낚시와 새벽낚시에 그나마 괜찮은 조황이....
대하를 쓰면 이렇게 씨알좋은 장어도 나와주고요~~
대하를 쓰면
붕어와 메기도 나와주고요~~
저수온기에 만능미끼 대하를 꼭 준비해주세요~~
올~ 여기도 장어가 한마리 나와주었습니다
막 서너마리씩 나와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추억으로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수온이 내려가면서 수심깊은 곳이 그나마 유리하니
앞으로는 쭈욱 최소 3미터 이상의 자리를 추천합니다..
수상 6번
어제 가장 많은 마릿수를 토해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나아지길 기대하며
오늘도 좋은 하루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