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지만 반가운
여름볕 송전지 입니다.
각 지류 상류에 진지를 마련한
송전지 좌대들은 봄 그림자를
기억해내며 몸이 반응합니다.
봄 날 그랬듯,
글루텐>>>>옥수수=지렁이를 필참해야 하며,
새벽녘 그랬듯,
감을까 필챔해야 합니다.
현 수위와 여건상,
풀떼기 낚시에 신경쓰셔야 하며
아무렴 큰 녀석은 박 힐 만한 곳에서... .
흐릿하고, 요란한 빗줄기에 적응한 녀석들이
며칠 볕에 어떻게 반응해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주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우중낚시 물품도 준비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