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좌대 조황입니다.
노지 조황입니다.
비가 오긴 오려나 봅니다.
잔뜩 하늘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빠가가 많이 나왔습니다. 수상좌대에 들어가신 조사님께서 빠가를 잔뜩 모으셨습니다.
노~오란 색이 매운탕 거리로 제격인듯 싶습니다.
노지에서는 떡붕어, 토종붕어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몇일 비가 온다고 합니다. 더 낳아지는 조황을 기대해봅니다
노오란 빠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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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ㅐ운탕 냠냠~~ㅋㅋ
오목한번출조 해야겠다.....
아름다운 우리말 동자개란 이름이 있습니다.
일제감정기때 낚시로 낚이면 빠각빠각 소리가 났다고 해서 빠가빠가 했다고 하네요..
깊숙이 파고 들면 우리네 가슴속까지 자존심 상하는 기록이 있습니다..
빠가사리... (바보물고기)
일본이 만들어낸 우리 말 없애기에 지금껏 잘못 사용되는 말 입니다..
이런 말 ..
안좋다고 생각 드네요..
다음에는 우리말 " 동자개 " 로 불러 주세요..
동자개 종류는..
동자개
눈동자개
꼬치동자개
밀자개
대농갱이
이렇게 있네요..
그립네요..올 여름에 동자개 잡으러 가고 싶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