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렴 온전하게 지나칠
3월이 아니려니... .
눈자락에 송전지 입니다.
한 동안 좋았던 송전지 조황은
이틀 간 들이닥친 비바람에
한 숨 고른 모양새를 띄었습니다.
다행히,
(19일) 오전에 멎은 비바람은
잔잔함을 드러내며 주말 낮 시간부터
허리급 전 후의 녀석들을 담아내기 시작합니다.
지난 주중의 활황 후,
소강상태가 예상보다 길지 않아
다시 빌드업에 나선 송도좌대 입니다.
넷째 주의 기온이 탐탁치 않습니다만,
산란 전 활성도에 따른 먹이활동이
평년에 비해 월등해 있어
초만수위에 적응한 녀석들의 활동량은
크게 떨어지지 않을 듯 합니다.
시즌 시작 후 보름여간의 드러난 여건
- 시간대, 찌오름, 미끼 - 등이
비교적 일정해 있고,
그 기복 또한 심하지 않아 예상컨대... .
여하튼, 주 후반에 닿으며
회복하는 일기여건은
3말4초에 이르러 조금씩
산란을 맞이 할 듯 합니다.
며칠 간 방한준비에 신경쓰셔야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