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강이 지난 후,
어느샌가 물들어 단풍에 낙엽지는
하늘 맑은 송전지 입니다.
이 달 초,
현 위치 (주차장 기준 2시 방향)에
이동된 후 적절한 수심과 안정된 수위여건을 유지하며
약간량씩 (한 두 마디/일) 수면을 늘려갑니다.
(송전지 현재 저수율 70%)
주 초마다 서리 세운 찬 바람이
오롯이 세운 찌를 시샘하지만,
주 중후반으로 갈수록 온전함을 갖춰갑니다.
가을에 맞는 시간대를 지켜가며
적막에 찾아들어
옥수수>글루텐>지렁이를 탐해냅니다.
낮 기온에 방심없이
방한준비 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