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역시 모든것이 풍성한 계절인가 봅니다. 풍성한 가을에 의암호의 오름수위에 대박이라고 감히 제목을 붙여봅니다. 실로 오랜만에 30마리가 넘었습니다. 작년의 81마리 호 시절은 언제인듯 싶더니 그나마 위로가 되는 즐거운 날 입니다. 밤새워 열심히 손 맛을 보신 이선생님, 서선생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이선생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열심히 낚시하심에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