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정말 몸이 바빴던 주말이었습니다.
가뭄때 저수지 수위가 반절로 낮아져 앉을 자리 없어 애만 태우던 때...
얼굴을 잊겠구나,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두려웠는데...
이번 주말, 잊을 뻔한 조사님들 속속 찾아주시고, 전화주시고... 문의하시고...
참 바쁘고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어찌 지내셨는지 안부를 전하고, 만수된 낚시터의 포인트, 미끼 등...
대화가 오가고, 미소가 오가고, 참.. 이런것이 사람사는 맛 아닐까요..
넉넉한 비에 만수된 다른 낚시터들도 많을진대
첫번째로 독정을 찾아주신 조사님들 감사드리구요.
꼭 기억하겠습니다.
독정 고기들도 골고루 환영인사 드렸지요~!
한 두분께 폭발적이기 보단 많은 분들께 넓은 포인트에서
평등한 조황이 더욱 훈훈했던 주말이었습니다.
다시금 평온한 월요일이 찾아왔네요.
시간되시는 분들...
이제 망설이지 마시고, 독정으로 고고씽하세요.
그 어느때보다 자신있는 독정입니다.
감사합니다.
031-656-3478
010-5441-0408
※네비주소: 경기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742번지
※참고 : 1만2천평, 주어종-수입붕어, 잉어, 입어료 30,000원(익일12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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