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정낚시터] "장마가 대수냐~!" 여기는 독정입니다.

비예보로 긴장하고 있던 사람은 낚시터 관리인인 저 하나였나 봅니다. 많은 분들이 손끝의 근질거림을 참지 못한다는 걸 예상치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긴... 생각해보니, 이런 저런 이유로 대를 잡지 못한다면, 1년 중 낚시 할 수 있는 날은 손에 꼽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주말 조황도 기대 이상이어서 악조건을 마다하고 출조하신 분들께 즐거운 기운을 팍팍~ 꽂아드린 것 같아 다행스럽습니다. 게중에는 제 맘과 달리 부족함을 호소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꿋꿋이 한국인의 의지를 불태우신 분들은 돌아가는 길... 웃음으로 화답하여 주셨더랬습니다. 쥔장, 바라는 것이 있다면 독정에서의 주말 하루가 일주일을 살아가는 큰 힘의 원천이 되시기를... 낚시가 좋아 낚시터를 하게 된 사람과 그저~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 귀한 인연이 되어 독정에서 귀한 만남을 갖고 서로 좋은 추억을 쌓아가는 것... 그것이 독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지금도 좋은 분들이 너무 많으십니다. 일일이 감사드리지 못해 송구하구요. 앞으로도 귀한 만남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독정을 가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31-656-3478 011-441-0408 ☞ 매일 매일 조황 확인은??? 독정낚시터 바로 가기 (아래 클릭!) http://cafe.daum.net/docsa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