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다루는 날씨에 대한 얘기 중
백년만의 최고기온이고
관측사상 제일 높다는 등
대한민국은 거대한 찜솥안에 놓여있는 듯
더운 날씨에 대한 보도가 많은 요즘입니다
날이 더워져서인지
들어오는 조사님의 수도 적어져
저수지를 관리하는 관리인의 입장에서 몸도 마음도 힘든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조황이라도 좋아져서리~
오는 대부분의 조사님이 손맛은 보고 간다는 건데
지난주와 달라진 게 있다면
밤조황이 좋아졌다는 점.
수심 깊은 곳에서도 밤에 괜찮은 조황을 보이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럼 조과사진 보시지요~~~
밤낚시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물론 낮조황도 괜찮은데
낮엔 낚시하기 힘들어요~~
장어를 잡았다며 조황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저는 잘 안보이네요~~
이번주중에는 향어도 방류했답니다......
간혹가다 상류에서 자라도 나와주고 있어요~~~
붕어 향어를 비롯해 메기 장어까지
밤에 고기들이 움직여주고 있습니다
더운 낮은 피하시고 밤에 올인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