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마는 지루하기까지 합니다...
계속 내리는 비에 낚시가 불편하지만...
그래도 만수위를 이루고 안정적인 수위속에서
조황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얕은 수심보다는 육초가 잠긴 2~3m 이상의 수심대가 좋습니다...
낮낚시보다는 새벽낚시에 입질이 집중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상류권에 배치된 수상 방갈로...
신형좌대가 4동 배치되어 편의성을 추가했습니다...
상류로 이어지는 길목에서는 육초대를 공략할만한 노지 포인트가 많습니다...
동막골 묘지앞은 만수위로 인해 연안에서 바로 낚시가 가능합니다...^^
비로인해 자리가 불편하실땐 평좌대에 올라 낚시를 즐기시면 됩니다...
수몰나무 가까이까지 좌대를 올려 붙였습니다...
분위가 끝내줍니다...
금방이라도 찌가 솟아 오를것 같은...^^
만수위로 인해 육초대가 잠겨 있으니...구멍 구멍을 찾아 공략하시는 센스!!
어분과 보리를 섞은 덕밥과 지렁이나 글루텐 짝밥이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어느곳에 앉으시더라도 손맛을 볼수 있는 상황입니다...^^
상류에서 계속 유입되는 물이 수위변동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기분좋은 낚시를 즐기시고 나면...조과는 따르기 마련....^^
계속되는 월척행진에 기쁨과 행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습니다...^^
모두 감사드리고 축하 드립니다...^^
이번주로 장마가 끝난다고 합니다...
햇살이 비추어져서 수온이 좀더 오른다면 조황은 더 좋아질듯...
만수위와 조황의 상관관계...매우 흡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