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지] 4월3째 주말 스케치....좀 늦었습니다...

너무도 뜨거운 주말이었습니다... 목요일 부터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던 열기가... 주말에는 한 여름을 방불케 했습니다... 급 상승한 더위에... 밤에는 평년보다 좀금 낮은 기온에.. 낮과 밤의 너무도 큰 기온차는 조황의 난조로 이어졌습니다. 주말 대량 붕어의 방류도 있었지만...낮은 수초지대에 산란을 위해 들어온 붕어도..잉어도... 주변만을 배회하고...먹이 활동을 하지않아...주말 모처럼 시끌시끌했던 두메지이지만... 조황은 풍성하지 못하여...집으로 돌아가는 조사님의 살림망을 가볍게 하였습니다... 내일 비가 온다고 합니다.... 이후 평년 기온을 찾는다 하고... 밤기온도 슬슬 올라간다 합니다... 낮/밤의 기온차가 줄면... 좋은 조황을 보여주지 않을 까 합니다.. 개장이후...꾸준하게 방류된 붕어,잉어,향어...들이... 어느 시점에서...한방에 터져 줄지.... 한번은 꼭 터져 주어야 한다면.... 돌아오는 주말이기를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주말 두메지는 하류권과 최상류권에서 대회가 열릴입니다... 출조에 참고하시고요.... 대회관계로... 붕어의 방류량도....2배이상 금요일에 방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