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다녀간 여름비에
잠깐의 촉촉하고 선선했던 여유는 지나고
다시 볕이 뜨거운 여름으로 들어섭니다.
모처럼 마릿수가 등장하며 해넘이가 시작되기도 전에
첫 수가 등장하는 곳도 있습니다.
전반적인 첫 수는 20시 - 23시 경을 시작으로
02시 즈음 까지 드문드문 이어지며 확실한 찌오름만 채어내기도 합니다.
대체로 글루텐에서의 조과를 드러낸 오늘이었지만,
위치에 따라 그 올림이 미약해 반드시 챔질로 체크하셔야 합니다.
그 미약함에 부스터를 장착해 줄 입감으로 지렁이옹을 마무리로 등판시켜
두어마디의 오름을 끌어냅니다.
이 경우 신호의 빈도는 글루텐에 비해 떨어짐을 보이긴 했습니다.
수심과 채비에도 밀접히 작용해 채비와 신호사이의 간극을 좁혀야겠습니다.
다시 생겨나는 일교차에도 주의하셔야하며,
야외활동에서 생겨나는 2차감염 또한 유의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송전지 송도집 : 031-336-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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