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게 뭐~~ 늘 계획대로 뜻대로 내맘대로 되는 건가요??
아산만이나 대호만 또는 평택호에서 잡은 고기를
저 멀리 갔다주기 뭣하니까
가까운 독정에 넣으면 안되냐고
전화가 오네요~~
뭐~~ 어쩌다 그런 경우가 있는데
오늘은 약속이나 한 듯
두 번이나 그러합니다.
한 번은 잉어와 메기를 실은 5톤차가
또 한 번은 잉어를 실은 1톤차가
차 톤 수만큼 다 넣으면 좋으련만
어부들이 잡는 양도 그리 많지 않고
두 차 합해서
600키로 방류했습니다....
뜻하지 않은 고기값지출에 통장잔고는 가볍지만
부식창고를 채운 주임상사(?)의 맘이 이럴까요~~
왠지 뿌듯합니다....



5톤차의 메기 잉어방류~~

1톤차의 잉어방류~~

그래서일까요??
잦은 입질은 당연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