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 들이는 비 바람에 져버린 낙엽은
송전지 인근 산자락의 속살을
드러내 보이게 합니다.
예년에 비해 비교적 따뜻한 올 11월은
예상외로 막바지까지 상면에 이르게 합니다.
평년은 11월 둘째, 셋째 주가 마지막임을
감안하면 꽤나 길어진 올 시즌입니다.
봄 패턴과 비슷한 모양새를 띄긴 합니다만,
밤 낚시가 되는 예가 다른 시간대입니다.
이르면 늦은 오후부터 신호를 받기도 하고요.
낮아진 수온 탓인지 글루텐에서의 반응이
그 빈도를 더 해 가며, 4짜 전 후의 녀석들이
옥수수를 건드려 봅니다.
(글루텐 : 옥수수 = 7 : 3)
12월 (다음주) 부터는 -5도를 전 후 한 예보인터라
사실상 올 시즌은 돌아오는 주말이 마지막이 될 듯 합니다.
영하권 아침기온에 단단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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