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권 기온이 시작된
초겨울 송전지 입니다.
11월임에도 따가웠던 가을볕은
이내 낙엽진 앙상함을 가져옵니다.
송전지 수위는 만수위에 닿았으며,
주초 시작된 영하권에 한기가 찾아듭니다.
조금씩 낮아진 수온에 적응한 녀석들은
해넘이 전 후, 밤, 해돋이 전 후에의 상면케 됩니다.
글루텐>>>옥수수.
경계심 없는 빼어난 찌오름은
적막함을 뚫어내 시즌 막바지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일정해진 기온에 막판 스퍼트에
들어간 송전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