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없이 온화해진 가을볕이
따가운 송전지 입니다.
약간량씩 오르는 수위에 약진해 위치한
송도좌대는 며칠간 숨죽였던 움직임이
종전과 다른 패턴으로 드러나는 듯
며칠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르는 녀석들도 오랜만에 반가운
상처없이 매끈한 녀석들이며,
줄다리기도 예사롭지 않아뵙니다.
10월 중 하순에 닿으며
일기여건도 달라져 예년과 같은
결과물을 기대케 합니다.
싸늘한 기운에 방한준비도
빼놓지 말야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