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힘이 드네요...나이 탓이련가..생각하다가도
이제 60넘긴지 3년 밖에 안된는데 무신소리 하고 화들짝 놀라며
자책을 합니다..
안녕들 하시지요?
반가운 장마 소식이 있긴 한데 언제나 흡족한 비가 내려줄지~
너무와 모든것을 망가뜨리지는 않을지~~
이 빌어먹을 놈에 중동 호흡기 증후군은 언제 사라질지..참~~~~
낚시를 하다보면 바로 옆 조사는 나름 열심히 잡아내는데
바로 옆자리에서 못 잡는다~~
요즘 수위가 내려가고 전 만 못한건 사실이지만 이런 경우엔 옆 조사는
어떤 방식으로 고기를 잡나 염탐을 하시는 것도 좋은 예 중에 하나인듯...
옆에만 가면 다시는 안 온다는둥 뭐 이런 낚시터가 있냐는둥 그냥
장난 삼아 하시는 말씀이라도 듣는 저는 그자리에서 웃으며 열심히
하세요 하고 넘기지만 상당히 불편 하네요..그저 죄송하고 미안 할뿐입니다...
모든것이 힘든 이때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가 상당히 힘이 된답니다..
서로 서로 위로의 인사 나누며 이 위기 이겨 봅시다....
물 맑고 수심좋고 힘찬입질 관리터입니다 [힘 드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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