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 곳곳에 물봉선화가 곱게 피었습니다. 풀벌레 소리가 정겨운 가을 밤, 곱게 올라오는 찌불과 늦반딧불이의 불빛이 밤을 수 놓습니다. 요즘은 밤 조황이 좋아 조사님들이 뜬눈으로 밤을 지새웁니다. 전 지역에서 고른 조황을 보이며, 최대 40cm 최다 40여수가 낚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