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가을비에
미미한 오름을 보이며 20cm 가량
수위는 상승해 있는 송전지 입니다.
불과 일주일 사이에 단풍이 들며
검푸른 산하도 울긋불긋 바뀌어 있습니다.
그리고는 살랑이는 바람에 낙엽도 늘어
쪽 배인 양 흐르듯 합니다.
이번주는 가을비가 내린 날 부터
준수한 송전지 조황이 이어져 27cm~37cm의 사이즈를 보였습니다.
오른 수위에 드문드문 이어진 상면이었지만,
안정세를 보이며 패턴이 잡혀져
해넘이가 시작되는 한 시간 전 후를 시작으로
자정 전 후를 건너 뛴 이른 밤 시간대와 새벽 아침에서의 반응이 두드러집니다.
깊은 곳, 낮은 곳 조과를 드러내 있지만,
낮아진 수온때문인지 떡밥류까지 흡입하는 활성도를 보이지만,
미약한 찌오름이 특이사항으로 잡혀져 있는
최근 며칠의 송전낚시터 입니다.
반 마디 ~ 두 마디 끄는 신호까지 체크해야해
당분간의 일기여건에 따라 예민하게 채비를 꾸려야겠습니다.
3.0 칸 전 후의 (2.8~3.4) 길이가 주력대로 반응하고,
간간히 3.4 이상의 긴 대에서도 챔질이 있습니다.
가을추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방한용품 반드시 준비하셔야 합니다.
+ 케미 꽂는 시간 오후 6시.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