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점주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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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담아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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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사진 031_fish_pay11580966.jpg 신뢰를 쌓는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을 배웠다. _사진 001_fish_pay11585162.jpg 인생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믿을 만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달려있음을 나는 배웠다. _사진 004_fish_pay11591971.jpg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 다음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문제임도 나는 배웠다. _사진 005_fish_pay11594542.jpg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 자신을 비교하기보다는 내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_사진 006_fish_pay1200111.jpg 그리고 또 나는 배웠다. 인생은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일어난 사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 _사진 007_fish_pay12003845.jpg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그 결과에 대해서는 마음을 비우는 자들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영웅임을 나는 배웠다. _사진 012_fish_pay1201085.jpg 사랑을 가슴 속에 넘치게 담고 있으면서도 이를 나타낼 줄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음을 나는 배웠다. _사진 013_fish_pay12012731.jpg 나에게도 분노할 권리는 있으나 타인에 대해 몰인정하고 잔인하게 대할 권리는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_사진 016_fish_pay12020734.jpg 우리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진정한 우정은 끊임없이 두터워진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_사진 017_fish_pay12022832.jpg 나는 배웠다. 아무리 내 마음이 아프다고 하더라도 이 세상은 내 슬픔 때문에 운행을 중단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_사진 018_fish_pay12025770.jpg 환경이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라도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는가 하는 것은 오로지 나 자신의 책임인 것을 나는 배웠다. _사진 019_fish_pay12031933.jpg 나는 배웠다. 이제는 더 이상 친구를 도울 힘이 내게 없다고 생각할 때에도 친구가 내게 울면서 매달릴 때에는 여전히 그를 도울 힘이 나에게 남아 있음을 나는 배웠다. _사진 021_fish_pay12034185.jpg 글을 쓰는 일이 대화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내 마음의 아픔을 덜어준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_사진 023_fish_pay12040250.jpg 그리고 정말 나는 배웠다. 타인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는 것과 나의 믿는 바를 위해 내 입장을 분명히 한다는 것. _사진 029_fish_pay12044438.jpg 그러나 이 두 가지 일을 엄격하게 구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_사진 032_fish_pay12052231.jpg 오늘은 어떤것을 배우게 되려나요...^^* _사진 033_fish_pay12062020.jpg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_사진 037_fish_pay12064087.jpg_사진 038_fish_pay12064869.jpg_사진 040_fish_pay12065551.jpg_사진 042_fish_pay12071084.jpg 제가 들락거리던 커뮤니티의 한 회원께서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산다는 것은 끊임없는 문제를 맞닥뜨리고 그것을 풀어나가는 것으로 나와 나 아닌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고 푸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잘 다니지도 않다가 어쩌다 하게 된 유료낚시터 처음에는 낯설고 물설어 적응하기 힘들었고 아직까지도 녹녹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부딪히게 될 또 다른 문제들이 두렵고 걱정스럽지만은 않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따뜻한 격려의 말씀과 도움을 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드리며 벌써 해이해져가는 초심을 다잡아 편안하고 재미있는 낚시터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출근부에 싸인도 하기전에....
월척에 싸인합니다...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4월 집안 행사가 모두 끝났네요...
이번주에 물구경하며, 바람쐬러 가겠습니다..^^
물결님 푸근한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토요일엔 갑자기 날씨가 추워서였던지

입질이 뜸했습니다.

안오시길 잘(?)했다고 하지는 못하겠고..^^;;

주말에 뵙겠심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할미꽃이네요!

'슬픈추억'이라는 꽃말처럼 구슬프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가오는 날 천막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소리 들으며 낚시대 드리우는 것이

제가 낚시하면서 가장 행복하게 느끼는 순간입니다.

아! 오늘 땡땡이 까고 싶어라!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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