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토요일이었습니다.
해가 떨어지면서 갑자기 비가 쏟아졌네요.
한시간 반정도 오다가 그쳤습니다.
마치 동남아 날씨 같았네요.
어제 밤낚시 조황은 조금 저조하지 않았나 합니다.
4짜도 나오고 대물들도 조금 있었지만
마릿수가 좀 아쉽지 않았나 합니다.
오늘은 초저녘에 비가 와 줬습니다.
후덕지근 했는데
기온을 한 이삼도 정도 내려준 느낌이네요.
바람도 거의 없고
낚시하기 괜찮은 것 같네요.
비덕에 조금은 시원해진 토요일 밤입니다.
좋은 조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