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온이 참 애매했습니다. 
안덥다고 하기엔 조금 더웠습니다. 
습도 때문에 좀 꿉꿉한 하루였네요.
조황은 무난했습니다. 
붕어들은 괜찮게 나왔고
씨알 좋은 붕어들도 좀 보였네요.
마릿수가 조금만 더 나와 줬다면 
만족스럽지 않았을까 합니다. 
가을이 올듯 말듯 합니다. 
습도만 좀 내려가 준다면 
아주 좋지 않을까 합니다. 
마름이 삭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수온이 조금 내려간 듯 하네요.
그 덕인지 월척들이
조금씩 더 나오는 듯 합니다. 
큰 놈일수록 찌 올림이 까다롭다고 합니다. 
입질 파악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