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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봄 느낌 나는 하루였습니다.
맑고 화창했습니다.
바람은 살살 불길 했지만 낚시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날이 풀리니 조황이 제법 꾸준해졌습니다.
어제보다 좀 더 좋아진 느낌이네요.
관리실 주변에 꽃들이 많이 폈습니다.
벗꽃도 조금씩 피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제법 많이 필 것 같네요.
조황이 많이 좋아진 것을 느끼는게
수금을 다닐때 종종 한마리씩 올리시는 것을 목격할 수 있어서 입니다.
요즘 조황은 주로
아침 6시 저녁 6시 전후로 나오는 듯 하네요.
밤낚시는 될 경우도 있었고 안 될 경우도 있었고 해서
딱히 안내해 드리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