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태풍 참으로 별볼일없이 지나갔습니다 기다리던 장맛비는 안뿌려주고 괜한바람만 이틀째 심하게 불어주었답니다 그래도 비라고 쬐끔내려 수위를 약10센치정도 올려는 놓았습니다 태풍속에 기대를갖고 수상좌대에 맹렬조사님들 여러팀 들어갔는데 바람때문에 낱마리조과에 그치셨습니다 진정한 조사님들 대단하셨습니다 장맛비가 더올라와야만 하는데 큰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