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막바지의 주말이 끝났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며 힘들었지만
좋은 조황을 보여 즐거웠습니다.
며칠동안 비가 많이와 1미터가 넘게 물이 불었습니다.
좌대 수심은 2.5에서 3미터 가량 됩니다.
빗물이 많이 유입이 되어 흙탕물도 심하게 일었습니다.
악조건 속에서도 많은 조사님들이 출조하셔
좋은 조과를 올리셨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대박조황 사진도 나왔네요.
조황 사진 보내주신 많은 조사님들 감사합니다.
몇몇 분들은 좀 아쉬운 조과였지만 전체적으로 잘 나왔습니다.
이번 비로 만수가 되면 좌대를 옮길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만수가 되려면 꽤 남았네요.
일단 당분간은 현재 위치대로 가려 합니다.
수심이 좀 있다보니 대편성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