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식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비는 거의 안오고 잠깐잠깐 왔네요.
오늘 밤부터는 온다는데 봉재리는 많이 안 오더라고요.
태풍이나 와야 물이차려나 봅니다.
어제 밤낚시 조황은 좋았네요.
좌대 위주로 조황사진이 있네요.
오늘은 좌대의 수심을 조절하였습니다.
전에 3미터권의 수심에서
물가로 최대한 붙여보았습니다.
아직 마름이 많이 있어 아주 가깝게는 붙이지 못했네요.
현재 수심은 대략 2미터 전후로 위치했습니다.
앞으로 비가와 물이 더 차면 좀 더 오르겠네요.
아직 만수까지는 80~90 정도 남았습니다.
오늘 작업은 하류 26번에서 중류 200번 까지 완료하였습니다.
내일은 상류쪽 600번 부터 100번 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늦가을, 초겨울이 되면 마름이 가라앉으면
그때는 좀더 가까이 붙을 예정입니다.
이동된 좌대들의 수심은 전체적으로 2미터 전후임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