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문의: 031-336-7314 http://cafe.daum.net/suwonjib/95xo/731
지난주 꽃샘추위가 찾아오며 쌀쌀해진
날씨에 상류로 올라오던 고기들도 추위를
느끼고 깊은 수심으로 잠시 물러나며 부진한
조황이 이어진 가운데 그래도 시즌 대물의
손맛을 보기위해 수원좌대를 찾은 많은
낚시인들의 서운함을 안겨주며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주말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며 최상류 얕은
수심 권으로 고기들의 회유가 시작되고
큰 씨알 붕어들이 수초 대에 푸덕이며 기대를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몇 포인트에서 짧은 입질을
보이며 한두 마리 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참고!!
* 수원좌대는 지난주 포인트 변경이 이루어
졌으며 수몰나무 깊숙이 들어가며 봄 산란
시기 최상의 포인트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 수심은 1~1.2m, 깊은 수심 1~1.5m정도의
수심을 보이고 있으니 짧은 찌를 준비할 때.
* 오른 기온에 수온도 상승하며 11.4도로
수온을 끌어 올리고 있으니 수온이 조금 더
상승하면 송전지 산란이 시작될 것입니다.
* 미끼는 딸기글루덴이 효과적이며 생미끼도
운영해 보시기 바랍니다.
* 갈대, 수초군락지 바닥은 약간의 밑 걸림이
있으니 외 바늘 채비로 글루텐 단품사용.
* 두 바늘 채비로 운영할 때 약간의 집어낚시로
심심하지 않은 낚시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대물들의 회유가 시작된 송전지 수원좌대에서
대물의 당찬 손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올려드린 사진 중 엄청 큰 붕어는 잉 붕어임을
알려 드립니다.
살아나고 있는 조황!! 송전지 수원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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