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꼽을 가득담아 게심치레봐도 아름다운 청정터 "산들낚시터" 입니다.
어제 밤에 간간히 들어 올리시는 것을 보고
머슴 은 소리소문없이 퇴청하여 콕~~~~~
오늘도 아침에 기대반 걱정반으로 산들 마담
커피 한잔을 들고 잔교로 들어갑니다.
조심스레 "몇수하셨나요~~~.조황은 어땠나요~~~~여쭙고,
조금 잡았네요~~~.몇수 못했네요~~~.하는 말씀에
그럼 사진이라도 한장 부탁할께유~~``하고
커피 한잔!!!!.하는 쎈스~~~~ㅋㅋㅋㅋㅋ
자~~~~몇수인지 사진에 담아 봅시다......
비,바람이 불던 낮하고는 대조적으로 넘~~
조용하고 아름다운 밤이 었습니다.
간간히 올라오는 찌 올림에 한숨 잘수도 없고...
이렇게 그렇게 새벽은 오는 거지요~~~~
아침에도 새우를 머금고 올라 옵니다.
망태기 검사에 들어갑~니다.
장가 잘가셔서 처가집 동네에서 맑은공기와 힘찬 손맛~~~,
여전히 아버님을 모시고 오시는 효자 아드님~~~
산들 땜시 환장하겻다는 멋쟁이 조사님,,,,,,
조황사진을 올리라고 망태기를 놓고가신 교수님....
서울에서 소문 듣고 처음오신 조사님,,,,
객지도 안타시고 몇수 하셨네요~~~~~
아침에 멋진 사진 보여주신다고 어깨에 힘주어 말씀하신 조사님!!!
뭐라 말 못하겠네요~~~
사진을 올려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맙습니다.
평온한 아침이네요.
몇일후면 한가위인데,
모두 한가위 만큼 평온하고
무작정 좋은 날이길 기원합니다.
모두들 홧~~~~~~~~~~~~~~~~~~팅.
감사합니다.
아산 산들낚시터의 한 망태기도 한 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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