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했던...
예보에도 긴가민가했던...
부슬부슬 봄비에 촉촉히 젖어 반가웠던 비 비린내입니다.
개인 날엔 쾌청한 볕도 기대됩니다.
일 배수는 꾸준히 생겨나
90% 가량의 저수율을 보이며 1m - 2m의 수심을 보이는 위치입니다.
지난해 무성히 자라난 육초지대의 형성은 빠지는 무리를 저지하며
곳곳에서 라이징을 보이며 은신한 듯 합니다.
여전히 아침에서의 '득붕'이 눈에 들어오며
그간 없었던 초저녁에서의 반응이 눈에 띕니다.
단비에의 효율이 의구심을 들게하지만,
역시도 없었던 지렁이옹의 관록이 빛을 발합니다.
육초지대에서의 풍부한 미생물에 살짝 생미끼에서의 기대감도 생겨납니다.
위치에 따라 시간대를 달리한 출몰입니다.
밤 시간대를 이루는 반면, 아침이 되는 예도 있어
시간대 분배에도 체크하셔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송전지 송도좌대 : 031-336-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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