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식은 없고 낮기온은 높고 배수가 계속 진행되면서 두메지의 수위도 제법 많이 내려간 상황입니다
하지만 배수로 새롭게 드러나는 명포인트가 생기면서 조황만큼은 꾸준하게 나탄고 있어 다행입니다
어제도 두메지를 찾아주신 조사님들이 대부분 살림망을 담그시고 손맛을 볼수 있는 조황이었습니다
대박의 살림망은 없었지만 따문따문 들어오는 입질에 재미있는 하루낚시가 된것 같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상류에서 하류까지 최적의 포인트에 좌대를 배치하여 조과가 좋은 편이며
노지역시 상류쪽 다리근처와 동막골,오씨산 연안으로 명당자리가 계속 드러나며 좋은 조황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녁시간에 약간의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 오늘밤낚시가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린비로 수위변동도 적어질것이며 뜨겁던 수온도 낮아져 활발한 붕어들의 회유를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