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고 안정적인 조황을 유지하다가 어제는 개인차가 많이 벌어지는 모습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어 조금은 당혹스럽지만 오늘 자원조성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붕어를 중심으로 방류를 하려다 향어를 긴급투입하여 전구간 고르게 자원조성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두메지를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이 만족스럽게 손맛을 볼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현재 두메지는 뚝뚝 떨어지는 수온에 대류현상도 많아지고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서히 하류권의 깊은 수심대에서 입질이 들어오는 모습이며 동물성 미끼에 반응이 들어옵니다
입질시간대는 상,중,하류권이 약간식 다른데 상류권은 늦은새벽,중류권은 밤시간대,하류권은 초저녁입질
대체로 밤낚시 위주의 낚시를 하셔야하며 시간안배를 잘 하시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위의 설명이 100%가 아니므로 약간의 차이가 생길수도 있다는 점은 아셔야겠습니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수려해지는 풍경이 아름다운 두메지는 손맛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