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 기온은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서고 있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수온은 많이 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 입질은 꾸준하게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서서히 겨울나기 준비를 서둘러야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은 어절수 없습니다
어제는 겨울물낚시를 위한 수상좌대 이동이 있었고 관리실앞과 제방권으로 배치가 완료되었습니다
동막골의 고급형좌대가 이동되어 오늘까지 물대포 설치가 완료될 계획이며 좌대배치도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배로 진입하는 수상좌대의 경우 운영이 중단되며 연안접안 형태의 좌대만 이용할수 있게 되겠습니다
별장권 연안좌대는 변동이 없겠고 상류권좌대의 경우 12월 둘째주에는 빙어축제장으로 이동됩니다
이제부터는 겨울시즌으로 들어서는 모습으로 운영도 한정적으로 될것이며 자원조성도 지역을 한정합니다
대체로 관리실앞과 제방권에 배치된 겨울물낚시 공간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조과에도 유리합니다
어제도 적은수의 조사님들이 낚시를 즐기셨는데 대박은 없었고 쏠쏠하게 손맛을 볼수 있는 조과를 보였습니다
현재 늦은새벽낚시가 가장 입질이 활발하며 대하살미끼에 반응이 가장 빠르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