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때문인지 찾아주신 조사님들이 적어 한가한 모습이었습니다
일찌감치 철수하신 조사님들도 계셨지만 그래도 조과는 꾸준했습니다
춥지않은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낚시하기에도 안성맞춤이고
조황 또한 꽝없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지라 어제도 조과는 흡족했습니다
역시나 해가 지고나서부터 입질이 시작되는 전형적인 겨울물낚시 패턴...
미끼 또한 초저녁에는 글루텐짝밥이...새벽에는 대하같은 생미끼가 주효했습니다
아직까지 두메지 전역에 얼음이 잡히지 않기때문에 곳곳에서 낚시가 가능하며
수온이 떨어지지 않아 붕어들의 회유도 활발한 편으로 조용한 나만의 포인트 공략도 괜찮겠습니다
내일은 주말을 맞이하여 새로운 자원확충을 위한 방류가 있습니다
상큼한 초겨울의 바람을 맞으며 짜릿한 손맛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