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겨울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부터 본격적인 영하권날씨가 찾아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조사님들의 자취를 찾을수 없어 어제는 직접 조황테스트를 해보려 낚시를 했습니다
오후5시부터 밤 9시까지 관리실앞에서 낚시를 진행하였는데 기온은 떨어졌지만 바람은 없었습니다
다양한 미끼를 테스트 해보았는데 어분과 보리를 섞은 찰진 콩알떡밥에도 붕어들이 입질을 했습니다
또한 현재 가장 반응이 좋은 대하살미끼에는 더 굵은 씨알들이 입질을 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평맞춤의 찌맞춤과 마이너스 1목 찌맞춤의 비교도 해보았는데 역시 예민한 채비가 유리함을 느꼈습니다
기본적인 찌맞춤에도 입질은 들어왔지만 챔질타이밍을 정확히 잡기에는 예민한채비가 좋았습니다
32대 이상의 긴대에서 입질이 더 많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였고 36대에서 가장 많은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이는 어느정도 수심이 되는곳에서 먹이활동을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밤9시까지 마릿수 입질을 받아 20여수의 조과를 얻을수 있었는데 왕성한 활동을 가늠할수 있겠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겨울물낚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