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았고 주말 자원조성으로 향어와 붕어가 투입되었고
주말 조황에 기대를 걸어도 충분한 그런 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저조한 조황을 보여 무척 난감한 아침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관리실앞은 거의 전멸에 가까운 몰황을 보였고 별장권만 낱마리 조과로 잔잔한 손맛을 보았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이 되고 바로 좋은 입질을 회복하리라 믿습니다
글램핑좌대는 빙어낚시로 전환이 되고 어제 처음 낚시를 시도했는데
밤시간에 마릿수 빙어가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별한 집어가 없는 상황에서도 50수 이상의 빙어가 나오는 것을 보면
곤쟁이 등의 집어제가 투입되면 엄청난 마릿수 빙어 조과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정상적인 글램핑 좌대 이용이 가능한 상황이니 참고바랍니다
이달 말경에는 빙어축제까지 진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얼음이 얼기를 더 추워지기를 바라고 있는 두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