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부터 시작한 봄비는 현재 바람없이 가는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수,경칩에 내리는 비는 약비가 된다는 낚시 속담처럼 낚시여건을 더 좋게 만들어주기를 바래봅니다
어제는 악조건속에서 살림망을 모두 담글수 있는 조황을 보였는데 역시 이틀간 낚시를 한 조사님이 뛰어났습니다
집어를 통한 붕어들을 모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주는 결과로 하루낚시도 집어는 필수입니다
어분과 글루텐을 섞은 콩알떡밥이나 어분+보리 패턴의 집어떡밥을 꾸준하게 투여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차피 현재 입질시간대는 해가 지고나서부터이며 그시간대까지는 열심히 부지런히 집어를 해야합니다
입질이 들어오면 집어량을 줄이고 콩알떡밥이나 지렁이 짝밥으로 빠른 입질을 유도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너무 예민한 채비보다는 잔입질을 걸러낼수 있을정도의 찌맞춤이 더 유리하다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서서히 잔챙이와 잡어들의 입질이 성화를 부리기 시작하는 때라는 사실을 알고 낚시에 임해야합니다
두메지는 선별된 사이즈의 붕어들로 공격적인 자원조성을 준비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