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 바람이 불더니 해가 지고 조금 지나 물위로 장판을 깔아주는 기막힌 날씨가 되어줍니다
정말 오랜만에 봄밤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환상적인 날씨에 두메지를 찾은 조사님들은 즐거웠습니다
현재 해가 뜨고 나서도 바람이 강하지 않고 오후시간이후 밤에도 바람이 적다고 하니 오늘도 기대가 됩니다
어제밤 완벽에 가까운 날씨에 전구간에서 고르게 아주 넉넉한 조과를 볼수 있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분류,글루텐,지렁이 등 미끼를 가리지 않고 왕성한 먹성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였으며 입질도 시원했습니다
얕은 수심,,깊은 수심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씨알이 모습을 보였고 대체로 씨알도 굵게 낚이는 모습이었습니다
4월의 가장 좋은 시기가 이제 보름 남짓...말이 필요없는 완벽한 날씨가 찾아오면서 대박의 꿈이 커갑니다
설명이 필요없이 누구나 입질을 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두메지의 빅시즌이 지금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