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 초여름의 날씨를 보였지만 이틀간의 봄비로 평년 기온을 찾았습니다
여전히 낮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지만 안정을 찾은 붕어들의 활성도는 좋습니다
수몰나무 인근으로는 계속 산란이 이뤄지고 있으며 상하류의 회유폭도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낚시대를 준비하셔서 상황에 맞는 대편성이 필요하겠습니다
여전히 어분계열의 미끼가 주효하지만 지렁이 짝밥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조과는 밤시간 위주로 이뤄지고 있지만 집어가 잘되면 아침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생자리라는 생각으로 꾸준하고 정확한 집어는 조과를 결정 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주로 32대를 기준으로 포인트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봄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풍경이 하루가 다르게 예쁘게 변하는 모습입니다
당찬 손맛과 힐링이 되는 풍경이 함께하는 두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