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뒤로 산과 들이 더욱 푸르게 변하고 나뭇잎들이 많이 풍성해진것 같은 느낌입니다
화사했던 꽃들은 이미 지고 연초록빛 색깔로 채워지는 모습에 계절이 변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어제는 낮낚시는 물론 밤낚시도 호황을 보이며 상류부터 하류까지 전구간에서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낮에는 2미터 미만의 얕은 수심에서 버드나무군락 같은 장애물을 끼고 낚시를 하며 좋은 조과를 올렸으며
밤시간에는 3미터 이상의 다소 깊은 수심에서 떡밥과 지렁이 짝밥으로 잦은 입질을 유도할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산란의 정점으로 치닫는 느낌이며 약 10여일간의 최고 시즌이 지속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월 첫배수가 시작되면 중하류권의 깊은 수심대가 포인트가 될것인데 그때를 대비하야 자원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붕어는 물론 활성도를 높여줄 향어를 대거 투입하여 악재가 생기더라도 조황에 변동이 없도록 준비중입니다
두메지의 현재 상황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좋은 상황이며 대박살림망도 자주 목격이 되는 상황입니다
얼마남지않은 봄시즌 최고의 찬스를 그냥 놓치지마시고 멋진 풍광과 함께 짜릿한 손맛을 느끼시기 바랍니다